저번에 애니팡때문에 이혼위기 겪었던 신혼부부에 이야기를
트랙백으로 엮은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애니팡 중독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또 읽어 보네요.
http://v.daum.net/link/35601638
애니팡때문에 아들에게 한없이 비굴해진 사연이라네요.
보편적으로, 자녀가 게임 중독이면 부모가 말리지 않습니까?
근데 애니팡은 부모도 게임 중독의 수렁에 빠뜨릴 정도로
마성(魔性)의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저런 사연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아이부터 어른까지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게 만드는 애니팡,
정말 심오하네요.
애니팡 광풍이 괜히 불어닥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느낍니다.
역시 중독은 무섭습니다.
애니팡 유저 여러분도 즐거운 애니팡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