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땡기는 날,

사라진 라면들을 추억해 봅니다.


maeunkong.jpg

매운콩라면 어디갔어~

매운콩라면 어디갔어~ 기억 나잖아~

팜유 말고 콩기름에 튀겨서 고소한 맛 나던 그 매운콩라면 다 어디갔어~

(알고보니 빙그레가 라면사업에서 손을 떼는 바람에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mugmyun.jpg

머그면 어디갔어~

머그면 어디갔어~ 기억 나잖아~

머그컵에 물 부어 먹었던 그 머그면 다 어디갔어~

(지금도 저 머그잔을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시네요.)


제가 맛있게 먹었던 라면은 이 정도로 포스팅합니다.

그 외 단종된 라면 중 이름이 인상적이었던 라면 하면

까만소, 뉴면, 쇼킹면, 오파게티, 이백냥... 뭐 이 정도

참고로, 이백냥 발매될 당시 물가를 보면 라면 값이 정말로 2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뉴면의 광고멘트가 "라면이 아니라 뉴면입니다" 이랬는데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와 비슷한 센스...


아 그리고, 라면은 아니지만

진주햄에서 만든 완탕도 어릴적에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그 맛이 정말 그리운데 다시 출시 안 되려나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