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번째 오덕글이네요.
吹 っ 切 れ た
Fu-k-ki-re-ta
원래 제목은 '吹っ切れた'이지만 일부러 한 글자씩 띄었습니다.
그래서 한글 제목도 '개운해졌다'에서 '개 운 해 졌 다'로 띄어서 씁니다.
일본의 '니코니코 동화'라는 사이트에서
'라마즈P'(ラマ?ズP)라는 유저가
<장난기 기능>(おちゃめ機能)이라는 곡을 올렸는데
나중에 곡의 묘한 중독성 때문에 사람들이 패러디를 하게 되고
이후 '개운해졌다'라는 제목이 붙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패러디가 많은데,
주로 'XXX도 개운해졌다', '개운해진 XXX' 등으로 제목을 붙입니다.
가장 유명한 건 보컬로이드(VOCALOID) '카사네 테토'의 버전입니다.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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