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환희의 송가>(Ode to joy)입니다.

프리드리히 실러가 지은 동명의 시에 멜로디를 붙여서 <합창 교향곡>에 삽입한 곡입니다.

멜로디는 단순하지만 매우 아름답습니다.

또한, 이 멜로디는 구 로디시아 공화국의 국가에도 사용되었으며 유럽 연합의 연합가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어 번안 가사>

1. 영화로신 조물주의 오묘하신 솜씨를
우리들의 무딘 말로 기릴줄이 있으랴
봄비 맞아 움터나는 나뭇잎을 보아도
햇볕 안고 피어나는 봉오리를 보아도

2. 영화로신 조물주의 오묘하신 솜씨를
미물들도 입을 열어 정성으로 기리네
하늘 나는 저 새들도 풀잎 사이 벌레도
노랫소리 즐거워라 아침이나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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