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의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 상대는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로 정해졌습니다.
알아흘리는 자국의 알이티하드와 결승행을 위한 맞대결에서
1차전(원정)은 0:1로 졌으나
2차전(홈)은 2:0으로 이기며
합계 2:1로 알이티하드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알이티하드는 아챔에서 K리그와 악연이 있는 팀이기에
알아흘리가 올라오자 팬들은 '해볼만하다'는 반응입니다.
게다가 울산의 홈에서 결승전을 단판에서 치를 예정이니
아마도 울산이 유리할 듯 합니다.
결승전은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
과연 어떤 경기가 펼쳐질까요?
울산 현대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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