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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2년 11월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있었던

대한민국 U-19 대표팀의 U-19 아시안컵 경기 소식입니다.

태국과 중국을 꺾고 B조 2위로(B조 1위는 이라크)

8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A조 1위로 올라온 이란을 맞아서 4:1로 승리하였습니다.

전반 2분 문창진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이란의 맹공에 전반 29분 자한바크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습니다.

그러나, 후반 4분 이광훈의 추가골로 달아나기 시작했고,

후반 36분 김승준의 추가골로 분위기를 한국 쪽으로 완전히 가져갔습니다.

맹렬했던 이란의 공격은 한풀 꺾이고,

시간은 계속 흘러 3:1 상태에서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5분이 다 되어가는 순간 권창훈의 추가골로 4:1을 만들고

그대로 경기 종료.

한국팀이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이 승리로 한국팀은 내년 터키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남은 경기도 선전하여

한국팀이 8년만에 U-19 아시안컵 우승을 하기를 기원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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