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심라면 스프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나왔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봉지면과 사발면, 이렇게 6개 제품에서 검출됐다고 합니다.

검출된 제품은

- 너구리 순한맛

- 너구리 매운맛

- 너구리 큰사발

- 너구리 컵

- 새우탕 큰사발

- 생생우동 큰사발

이렇습니다.

이들 제품에서 식약청 기준치를 넘는 벤조피렌이

스프에서 검출됐다는 뜻입니다.

6개 모두 꽤 인기있는 제품들이네요.

저 라면을 즐겨 먹는 사람들에겐 정말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겁이 나는 대목은

농심의 대처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다는 것.

적절히 대처하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하니 불안감이 가중되지요.

4년 전 '쥐우깡'의 악몽이 재현되는 듯 합니다.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도 많습니다.

좌우지간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가 일어난 데 대한

농심의 대처가 아쉬울 따름입니다.

부디 국민들이 먹거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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